티스토리 뷰


 개봉전부터 화재를 불러일으켰던 영화죠 영화 비스트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힌트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감춘 형사 ‘한수’와 이를 눈치챈 라이벌 형사 ‘민태’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 [비스트]가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습니다. 영화 [비스트]는 이성민과 유재명, 전혜진, 최다니엘 등 대한민국 최고 연기 괴물들이 선사할 압도적인 몰입감부터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예측불허의 전개, 보는 이의 두 눈을 사로잡을 대단한 모습으로 묵직한 직구 같은 범죄 스릴러의 탄생을 알렸네요.


이영화는 약 85억원이 투입된 영화로 손익분기점은 250만명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강력반 에이스 ‘한수’[이성민]와 라이벌 형사 ‘민태’[유재명], 극과 극의 두 형사가 걷잡을 수 없는 곳까지 치닫게 되며 오직 [비스트]에선만 볼 수 있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힌트를 쥔 마약 브로커 ’춘배’[전혜진]와 ‘한수’의 야망 넘치는 강력반 후배 ‘종찬’[최다니엘]이 출현해 두 형사를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이끌며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예측불허한 스토리 전개의 범죄 스릴러를 탄생시켰습니다. 




  

 이처럼 압도적 몰입감과 예측할 수 없는 전개의 범죄 스릴러 영화 [비스트]는 다양한 미장센의 향연으로 장르의 개성을 더욱 더 살렸네요. 각 케릭터들이 극적인 순간에 처했을 때 발산되는 대단한 레드부터 서늘한 느낌을 주는 블루까지 다양한 색채의 조명을 활용했습니다. [비스트]부터 [범죄도시], [비밀은 없습니다] 등 범죄 스릴러 작품들의 조명을 담당해 온 최종하 감독은 “이번 영화의 조명은 과감합니다. 채도가 높은 대단한 컬러의 조명은 ‘한수’와 ‘춘배'에



겐, 채도가 빠진 차가운 컬러의 조명은 ‘민태’에겐 설정해 케릭터들의 입체감을 돋보이게 했습니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습니다. 여기에 몽환적이고 비밀스러운 느낌을 주는 연무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컬러감의 조명들이 비추고 있는 케릭터들의 분위기를 더욱 독보적으로 구현해냈습니다. 

 이처럼 장르 특유의 묵직한 분위기와 그에 어우러진 케릭터들의 대단한 모습, 그리고 극으로 치닫는 두 형사의 관계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대단한 몰입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아쉽게도 영화를 마치면 바로 나오셔야합니다. (이유는? 쿠-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