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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조선이란 단어로도 뭉클한 승리자 엄복동. 

아니 평이 저조하고 항거랑 비교하는데 항거 자체가 좋은거고.. 

엄복동은 엄복동 자체로 좋은건데 왜.. 나는 구지 평가 하는거 이상하다. 



이건 경기고.. 그건 유관순 열사 자체 얘기니까... 

일단 엄복동이 좋은건.. 소시민이다. 아버지. 남동생. 여동생. 

큰아들 엄복동. 자전거의 첫 역사이기도 하고.. 



자전차 하나로 일본을 이기는데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사람들이 모두 애국가를 열창 하는 마지막 장면은 잘 보다가 괜히 울었다. 




정석원 배우가 나오는게 좀 그런데 장면 자체가 편집하기 힘든 복동이와의 

그런게 있어서 어쩔수도 뭐.. 암튼 나는 엄복동 자체가 된 정지훈



진짜 다시 봤다. 묵직하게 잡힌 이범수 모두가 엄복동이 

일본을 이기는 장면은 하나가 되었다. 사실 우리 민족이 깡이 있다. 

대충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꿈이 있는 사람들 진짜 악으로 버틴다. 

승부근성의 그리고 경주까지 

열정적인 일제감정기의 조선의 모습 뜨겁다. 무겁다. 최고였다~^^



영화를 마치고 나오는 엔딩크레딧영상 쿠키는 없다라고

보시면됩니다. 영화를 마치고 바로 일어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