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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전개, 배우들의 연기, 감독의 연출은 

좋았으나, 내용에 아쉬움이 남았던 영화.

<악질경찰>은 청소년관람불가인데 욕설이 난무해서 그런 것 같다

빠른 전개로 영화에 몰입도는 있었지만 

"이 이야기는 왜 건드린 걸까?" 하는 내용도 있었다.



감독의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 

한번씩 날리는 웃음요소는 영화를 재밌게 




해주었지만 영화 <아저씨>를 기대했다면 

조금 낮추는게 좋을 것 같다.



영화의 말미에 쿠키를 잠시나마 기대했지만

해당영상은 제공되질 않는다.





요즘 사건사고가 많은데 <악질경찰>을 보면서 

우리가 모르는, 알려지면 안되는, 

묵인한 범죄들이 얼마나 많을까하는 생각이

들면서 한편으론 안타까웠다.



"잘들어. 이 세상 어디에도 

780원짜리 인생은 없는거야 알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