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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은 1959년 4월 11일에 서울에선 태어났습니다. 학창 시절 미국 로많은롤 음악가 빌 헤일리 등의 음악을 즐겨 듣고 연주하던 그는 서라벌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해병대에 입대하여 전역한 후 록 밴드 〈오대장성〉 을 결성하여 드럼 연주자를 맡아 주로 밤무대 가수로 활동하였습니다. 이후 김흥국은 밴드 활동을 그만두고 1985년에 [창백한 꽃잎]이라는 곡으로 데뷔하면서 솔로로 전향하였습니다.



데뷔 후 1988년 2월 15일에 MBC [인간시대 - 정아의 겨울일기]라는 프로그램에선 불치병에 걸린 중학교 3학년 소녀의 주변 인물인 밤무대 가수의 모습으로 출연한 바 있습니다. 그 분위기를 이용하여 KBS 신인가수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에 [정아]라는 곡을 부르며 한번 출연하였는데 당시 시청자들에게 콧수염으로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지만 정작 힛트곡도 없는 가수에 불과하였습니다.


성함

김흥국[金興國]

출생

1959411[60]- 서울 성북구 번동현 강북구 번동

출신가문

경주김씨

직업

가수-예능인

본가가족관계

결혼유무,(배우자정보)윤태영-아들김동현[1990년생]-딸 김주현[2001년생]

출신학교

서라벌고등학교 [1978년졸업]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화산업관리자과정 [1999년 수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2004년 학사]

경희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재학]

약력

5 대한가수협회 회장

첫작품

1985년 노래"창백한꽃잎"

회사(소속사)

C&C미디어

불리우는 별명

흥궈신- 흥켈메-예능치트키

종교사항

불교


하지만 1989년에 이혜민이 작사하고 작곡한 [호랑나비]라는 곡을 발표하며 활동하기 시작하였는데 무대에선 나비가 나는 모습을 흉내낸 비틀거리는 춤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호랑나비]의 열풍으로 그 해 가요계를 휩쓸어 전성기를 맞이하여 제4회 Golden disk 관심가수상과 MBC 10대 가수상 외 여러 개의 상을 수상하며 최고에 주가를 올렸지요~ 1990년에 이어서 [흔들흔들]과 [새침떼기]등을 선보이며 둘리 춤을 개발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 해에 MBC 예능프로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게스트로 출연해 "심하다 심해."와 "거의 나의 독무대야."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내며 방영에선도 크게 활약하였습니다. 한창 바쁜 시기였던 1990년 10월 30일에 윤태영과 결혼하여 1남 1녀를 두었습니다. 1991년 4월에는 이경규가 진행하던 MBC 예능프로 [일밤 - 몰래카메라]에 첫 게스트로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하고 평소 불교 신자였기 때문에 대한불자가수회의 회장으로 뽑혀 이웃돕기성금에도 많은 활동을 하였습니다. [호랑나비]이후 방영 프로그램에선 활약하던 김흥국은 1991년에 [59년 왕십리]를 발표하면서 트롯트 노래를 선보였고 김흥국의 두 번째 힛트곡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90년대 초반 닥터레게, 공일오비, 룰라 등의 레게음악이 선풍적인 유행을 탔던 때에 아류작으로 1994년에 제작된 [레게파티]는 초반에는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했으나 이후 상당한 관심을 얻었습니다. 



특히 코믹스러운 말투로 예능에선도 활약이 대단하여 한때 개그맨보다 더 웃긴 가수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김흥국은 재치있는 입담으로 1996년에 MBC 연기대상 라디오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라디오 진행자로도 활약하였습니다. 1997년에는 박미선과 같이 진행을 맡은 MBC 라디오 [특급작전]이 많은 관심을 얻었습니다.



김흥국은 연예계 대표 축구매니아로도 알려져 있는데 대표적으로 1996년에 서울에선 [2002 월드컵]한국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무려 5시간동안 2천 2배를 하기도 했으며 월드컵 유치 모임을 만들고 월드컵 홈페이지까지 만들며 축구에 대한 열정을 펼쳤다. 2010년 6월 26일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에선 16강에 진출하면 콧수염을 깎겠다고 약속한 후 정말로 16강에 진출하자 "자신은 정치인이 아니다."라는 말로 약속을 지키기 위해 30년을 길러온 콧수염을 깎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2010년부터 2011년까지 MBC 라디오 [김흥국, 김경식의 두시만세]를 진행하였으나 2011년 6월에 당시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의 총선을 지원하였습니다는 이유로 MBC에선 퇴출당하고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후 소속사 별똥별 기획의 이사장에선 사임하고 김흥국 장학재단의 이사장으로 취임하였습니다. 이후 방영계 외의 영역에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2012년 3월 8일에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선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시위에 참여하였습니다. 현재 김흥국은 차세대들에게는 가수가 아닌 개그맨으로 인식되고 있을만큼 다양한 분야에 활동하고 있고 특히 "예능 치트키" "흥궈신"으로 불리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17년 딸 김주현이 아이돌학교에 학생으로 출연했었습니다.